[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삼성출판사(068290)에 대해 아트박스와 스마트스터디 등 자회사의 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의 이현동 애널리스트는 『삼성출판사의 출판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91억원(YoY +1.6%)을 기록해, 서점, 대리점 등 기존 유통망의 매출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인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이 31개까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은 올해 50개에서 내년 80개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며, 핑크퐁 관련 콘텐츠, 완구, 서적 등 고수익성 자사 제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 매장이 증가할수록 영업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출판사는 개별 기준 약 88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황용해 궁극적으로는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여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 업체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삼성출판사의 연결 실적 기준 아트박스(지분율 46.5%)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73.6%, 영업이익 93.3%로 절대적』이라며 『중국인 입국자 감소로 1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올해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14개 이상의 직영점을 신규 오픈해 매출액 1418억원(YoY +9.1%), 영업이익 103억원(YoY +14.0%)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스마트스터디(지분율 25.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5억원(YoY +61.4%), 영업이익 21억원(YoY +691.2%)으로 고성장 중』이라며 『기존 유튜브 광고, IPTV 채널 수수료, 핑크퐁 관련 상품 매출 증가하는 가운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뮤지컬 등으로 신규 사업 다각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출판사 아트박스. 사진 = 삼성출판사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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