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아이에스동서(010780)에 대해 연간 실적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조는 이상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아이에스동서의 주가는 2만7900원이다.
교보증권의 백광제 애널리스트는 『최근 아이에스동서의 주가는 저조한 1분기 실적발표와 무역분쟁 등 매크로 이슈에 따른 외국인 매도 증가로 52주 최저가에 근접했다』면서 『다만 부산 봉래 1구역 등 양호한 기분양실적 및 향후 용호동 W를 대체할 대구 범어 청솔지구, 고양 덕은지구, 대구 범어동 W 등 분양 예정 지역의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장기적인 건설부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미 정상회담 당시 대북 수혜주에서는 제외되었으나 토목 시공을 포함해 콘크리트 파일(토목), 콘크리트 침목(고속철도), 요업 등 건자재 부문의 실질적인 남북 경협 수혜가 기대된다』며 『회계기준 변경 전 실적 추정치 보다 변경 후 ‘18년 실적 추정치가 크게 개선된 점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18년 PER 5.1배)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 7012억원(YoY +37.6%), 영업이익 1177억원(YoY +26.4%)을 기록할 것』이라며 『용호동 W 준공효과 확대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향후 인선이엔티 경영권 인수 및 광안리 케이블카 재추진 등은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아이에스동서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