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매년 높은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에코프로의 주가는 3만235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7월 상장 예정이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상장심사가 미승인이 나면서 주가는 17%까지 빠져 장 중 2만9000원까지 하락했다』며 『에코프로 주식을 에코프로비엠으로 판단해야 하며 현재 주가는 18년 기준 PER 25배(동종업체 47배)로 벨류에이션 매력을 확보한 구간이기에 기관수급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의 상장연기로 CAPA 증설에 따른 자금조달 우려감이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CAM5 라인(월 500톤 +@) 투자금은 고객사 3자배정 또는 은행권 저리 장기차입을 통해 충분히 마련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에코프로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86억원(YoY +77.1%), 영업이익 104억원(YoY +50.6%)을 기록할 것』이라며 『환경설비 148억원, 에코프로BM 1,127억원(YoY, +84.6%)으로 2차전지 양극재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코프로 계열사. 사진 = 에코프로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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