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흥국증권은 25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중국 수출 내수주 중에서 가장 실적 개선 폭이 큰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15만4500원이다.
흥국증권의 장지혜 애널리스트는 『중국 법인은 지난해 기저효과와 비용구조 효율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연결 매출의 53%)은 1조1117억원(YoY +28.8%), 영업이익은 1852억원(YoY +865.4%)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제품 20여종 출시에 따른 추가 매대를 확보했고, 3~4선도시 지역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여기에 사업구조 다운사이징을 통한 인건비 효울화, 대리상 체제 전환, 물류비 절감 등 비용구조 효율화로 인한 사업부 BEP매출 규모 감소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는 꼬북칩, 생크림파이 등 신제품 판매 호조와 경쟁강도 완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국내 매출은 7217억원(YoY +3.2%), 영업이익은 882억원(YoY +6.8%)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꼬북칩. 사진 = 오리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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