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셀바스헬스케어(208370)은 26일 최대주주인 셀바스AI(108860)가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셀바스헬스케어의 최대주주인 셀바스AI는 셀바스헬스케어의 주식 974만9604주(69.21%)에서 976만9604주(69.35%)로 2만주(0.14%)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별관계자(임원)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바스헬스케어는 1999년 1월 설립되었으며 의료진단기기 분야인 「아큐닉(ACCUNIQ)」 브랜드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분야인 「힘스(HIMS)」 브랜드의 제품 일체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보조기기산업 분야에서 촉각과 청각 인터페이스 기술에 기반한 시각장애인용 점자컴퓨터 개발이라는 특수분야에서 출발하였으며 10년간의 연구개발로 빠른 인터페이스와 16개국 언어지원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점자정보단말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체성분분석기의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신제품 「한소네5」의 세계 최초 구글 GMS Device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용 보조 공학기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에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진 = 비즈니스온 홈페이지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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