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7일 일양약품(007570)에 대해 제품 사용중지 및 회수조치, 혁신형 제약사 인증만료 등 2가지 이슈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일양약품의 주가는 3만4650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의 김형수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03억원(YoY +15.6%), 영업이익 75억원(YoY +36.4%)을 기록할 것』이라며 『몽골(5월), 멕시코(6월)에서 「놀텍」(국산신약 14호, 소화성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의 허가.등록 완료로 첫 수출이 시작되면서 수출이 81억원(YoY +92.0%)으로 확대되어 2분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일양약품에 발생한 이슈 2가지(제품 사용중지 및 회수조치, 혁신형 제약사 인증만료)로 주가는 하락조정됐다』며 『제품 사용중지는 일양약품의 손실과 비용에 대해 경진제약사에 배상 청구가 가능하고, 혁신형 제약사 인증만료는 글로벌 상업화(판매지역 확대, 적응증 추가 등)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이기 때문에 실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011년에 완공한 음성백신공장에서 생산하는 4가 플루백신 WHO PQ 승인(5월)으로 신규 해외수출 가능하다』면서 『슈펙트의 중국 임상3상 시작(3월 IND 승인)과 파킨슨 치료제로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놀텍. 사진 = 일양약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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