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전날 현대중공업(009540)의 주가가 7.5% 급락했으나, 28일 주가가 다시 반등한 모습이다.
28일 오후 1시 2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3.10% 상승한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가가 7.5% 급락하기도 했다. 전날 현대중공업의 주가 급락은 해양 야드 가동 중단 우려감 확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의 곽지훈 애널리스트는 『전날 현대중공업의 주가 급락은 현대중공업의 해양사업부 조업 중단 보도와 27일 현대중공업 고용안정대책 촉구 기자회견이 맞물려 과도하게 반응한 것』이라며 『UAE 나스르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해양 야드 일감이 없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공식적인 해양 야드 가동 중단 역시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사항이기 때문에 전날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2018년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만원을 하회했고, 지난해 연말의 적자 전망 공시 및 유증 공시로 인한 급락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면서 『이번 급락으로 인해 현대중공업을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 울산. 사진 =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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