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주가 조정이 큰 만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종목들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주택입주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동안 건설 관련주들은 남북 화해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으나, 6월을 거치는 동안 대북관련 이슈는 소멸된 모습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이 아닌 실제 세상에서는 UN의 대북제제 해제를 전제로 한 개성공단 및 북한 내 사업등에 대한 민간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질적 차원에서 금융-기업-정부가 다양한 준비들을 하고 있는 상태』라며 『장기적으로 북한은 한국 건설업의 「해외건설」과 같이 취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GS건설(006360)을 꼽았다. GS건설은 주택시장 규제 정점으로 센티먼트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GS건설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