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흥국증권은 5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주요 사업부의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1시 7분 현재 CJ제일제당의 주가는 32만7000원이다.
흥국증권의 장지혜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3542억원(YoY +11.4%), 영업이익은 1862억원(YoY +13.3%)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가공식품 국내 부문은 HMR을 비롯해 시장점유율 상승과 해외 M&A를 통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고, 소재식품 원당 투입단가 하락효과와 저마진 트레이딩 사업부를 축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공식품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할 것』이라며 『캐시 카우 역할을 하는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HMR과 글로벌 매출성장이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오 사업부의 제품믹스 효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주요 제품 판가 하향안정화로 이익률은 둔화될 전망이나 포트폴리오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보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사진 = CJ제일제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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