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오공(045060)이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오공은 전일대비 9.01% 하락한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7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오공은 시설자금 약 56억원과 운영자금 약 94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정 발행가는 주당 2770원, 상장 예정일은 10월 8일이다.
한편 오공은 접착제 및 광택제 제조업체이며, 자회사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도매업을 영위하는 오공티에스 등이 있다. 오공은 미세먼지 관련주로 알려져있으며, 미세먼지용 마스크와 미세먼지 차단 윈도우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수록 미세먼지 필터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근 오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오공 방진마스크. 사진 = 오공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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