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신현숙 기자] 국내 대형 상권 내 선두 입지를 달리고 있는 신세계(004170) 백화점 매장은 백화점 본업에서 꾸준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 중 VIP 매출 비중도가 40%로 높으며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여세를 몰아 신세계는 기존 기내 면세점의 매출 증가와 신규 시내 면세점을 오픈, 이마트로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을 양도받아 매출과 이익 규모가 크게 증가 할 예정이다. 1분기 명동점 일 매출은 53억원으로 전년동기 28억원 대비 두 배에 가깝다. 2분기 명동점 일 매출도 1분기 이상의 양호한 수준으로 파악되며 7월에는 강남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시내 면세점도 오픈 예정이다. 2분기부터는 부산 해운대 시내 면세점과 인천공항 제 1터미널 면세점을 운영했던 이마트 면세사업부도 연결적으로 포함 되기 때문에 이익 규모는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7월 10일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335,500원이며 전일대비 1.36%, 4500원이 올랐다.
출처 : 신세계 백화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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