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11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제약 기업 가운데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종목은 제일파마홀딩스(002620)(0.42배)이다. 이어 동화약품(000020)(6.24배), 종근당홀딩스(001630)(6.99배), 보령제약(003850)(7.15배)이 뒤를 이었다.
1959년 3월 설립된 제일파마홀딩스는 2017년 6월 인적분할을 실시한 분할존속 회사로서 분할대상 사업부문을 제외한 투자사업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다.
분할 신설회사인 제일약품은 의약품 수출입, 제조,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한국화이자와의 제휴로 비아그라정 등, 앨러지성비염 치료제 나조크린 나잘스프레이, 고혈압치료제 텔미듀오정 등 제네릭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부문에서 2016년 연결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6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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