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성장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카카오의 주가는 11만70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5891억원(YoY +25.7%, QoQ +6.1%), 영업이익 271억원(YoY -39.2%, QoQ +160.8%)을 기록할 것』이라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나 영억이익은 미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미달하는 것은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적 투자비용이 예상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인력 충원, 마케팅 등 공격적 투자의 시기이기 때문에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라면서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수익성 측면에서 대폭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4월 배틀그라운드 PC방 과금을 시작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는 가운데 오는 8월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카카오게임즈 올해 순이익은 895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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