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바텍(043150)에 대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독자 브랜드 Green 시리즈로 글로벌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날 바텍의 종가는 3만21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바텍은 전세계 3위의 치과용 엑스레이 전문 기업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독자 브랜드 Green 시리즈로 글로벌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의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통해 글로벌 1위 도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의료기기 업체 중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흔치 않다』면서 『2014년 세계 최초로 Green Smart가 고가의 3D 제품으로의 교체를 망설이는 고객군을 흡수하며 국내에 이어 유럽과 북미에서 인기를 끌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바텍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다변화된 지역별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 비중은 북미 27%, 유럽 22%, 아시아 22%, 한국 22%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연간 매출액 2454억원(YoY +12%), 영업이익 454억원(YoY +16%)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부가 3D 제품인 Green 시리즈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년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텍 그린스마트. 사진 = 바텍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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