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캔서롭(180400)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캔서롭은 전일대비 17.48%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인 1만33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캔서롭의 주가 급등은 경영권 변경에 따른 신 성장동력 창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캔서롭은 기존 최대주주인 명지글로벌바이오조합이 캔서롭홀딩스와 299억9700만원에 주식 222만2000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캔서롭홀딩스는 지분 10.78%를 보유해 최대주주가 된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캔서롭은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유전자검사 기술개발 및 서비스 제공, 유전자를 이용한 질병진단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캔서롭의 주요 사업부문은 분자진단사업과 바이오시약사업이 있으며 동사는 국내 최대의 산부인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영업망을 바탕으로 DNA chip 제품뿐만 아니라 감염성 PCR 제품판매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캔서롭 분자진단기술. 사진 = 캔서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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