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신현숙 기자] BNK투자증권은 12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예정이라며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29만8500원이다.
BMK투자증권의 이승은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4049억원(YoY +16.6%), 영업이익 1640억원(YoY +61.5%)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3673억원, 영업이익 164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면세점 이용객 증가에 따른 면세점 매출액 36.1% 증가와 중국 현지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의 브랜드 매출 성장으로 아시아 매출액 22.9%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3181억원(YoY +34.2%)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강화된 구매제한 정책으로 면세점 매출 성장이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구매제한 정책 완화로 면세점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화장품 업종은 중국인 관광객 수의 전월 대비 증가 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보따리상 규제 이슈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은 보따리상 규제를 위해 강도 높은 구매제한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에 타사 대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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