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명백한 회계기준을 위반했고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한다는 소식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12일 오후 4시 10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는 임시회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안건을 심의한 결과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 지정 및 검찰고발 조치를 의결했다.
또 해당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 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이어 핵심 쟁점이었던 자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향후 감리를 추가적으로 더하도록 금감원에 요청했다. 최종 조치는 금감원이 추가적인 감리를 한 뒤 증선위에서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금융감독원은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꿔 회계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던 것으로 보고 증선위에 대표이사 해임권고, 대표 및 법인 검찰 고발,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건의했다.
사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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