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5G 상용화 기대감 에 11번가 등 비통신 사업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SK켈레콤의 주가는 23만9000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정지수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298억원(YoY -2.7%), 3842억원(YoY -9.2%)을 전망한다』며 『IFRS15 기준 영업이익은 349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3571억원)를 소폭 하회한다』고 예측했다.
이어 『1분기 이동전화 수익은 전년 대비 -3.5% 하락했고 2분기에는 -4.8%로 하락폭을 더 키웠다』며 『지난 4월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780만 가입자 대상 감면액 약 3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11번가는 2016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쿠폰 지급을 늦춰도 가입자의 반복 구매 트랜드가 생성되고 있다』면서 『최근 인수한 ADT캡스는 향후 SK계열사의 물량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진행된 크고 작은 M&A 및 분할 결정은 지배구조 개편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내외부적으로도 지배구조 개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 = 11번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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