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수소 전기차에서도 시스템 서플라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2시 현재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22만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수소 전기차에서도 시스템 서플라이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3월 출시된 현대차 넥쏘 수소전기차에는 8종의 수소전기차 전용 핵심부품과 친환경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현대차와 함께 연료전지 3대 핵심기술(MEA, 분리판, GDL)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전극막접합체(MEA)와 금속분리판을 지난해 자체기술로 개발했다』면서 『현대모비스는 충주공장에 연 3000억원 규모의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해 양산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는『올해 6월 맺은 현대차와 아우디간의 수소전기차 관련 특허 및 주요부품 공유, 기술 개발 협업 등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며 『이번 현대차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의 수소차 동맹은 현대모비스에 있어 지배구조 개편 관련 미래 비전을 확고히 하고 수소전기차의 초기 매몰비용 측면에서도 시너지를 통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 자동차 수소 연료 전지차 사진 = 현대모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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