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KTB투자증권은 17일 아비코전자(036010)에 대해 MLCC 빅사이클 진입 이후 다른 수동 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12시 22분 현재 아비코전자의 주가는 1만650원이다.
KTB투자증권의 이동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MLCC 호황 사이클을 겪으며 다른 수동 부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전방 시장 변화로 대부분의 수동 부품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비코전자의 칩저항기는 가격 인상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인 Yageo는 연초부터 가격 인상을 지속해, 1분기 칩저항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며 『아비코전자 역시 1분기 전사 실적은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공급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 효과도 일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인덕터 가세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모바일용 LPDDR5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시험 양산에 돌입하는데, 아비코전자의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칩 인덕터. 사진 = 아비코전자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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