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하반기 본업에 대한 기대감 유효와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를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모두투어의 주가는 2만8650원이다.
대신증권의 김수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839억원(YoY +24.7%), 영업이익 61억원(YoY -16.2%)를 전망한다』며 『대내외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전년도 역기저, 국내외 이벤트, 주요 지역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체 송출객과 PKG(패키지) 송출객이 전년 대비 각각 3.2%, 13.2%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지역별 송출객은 중국과 일본이 전년 동기 대비 72%, 12% 증가해 단거리는 급증했다』면서 『다만 유럽이 2% 증가에 그쳤고, 미주 지역은 19% 감소하는 등 자연재해로 장거리는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잘 방어해오던 ASP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두투어리츠(4Q17), 모두투어재편(1Q18) 연결 편입 효과가 반영되면서 2분기 연결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이 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며 『모두투어리츠는 연간 20억원 수준의 이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재팬은 연결 계상 첫 분기 영업이익이 3억원을 달성했으며 하반기 유럽 지사 등이 더해질 경우에는 해외 현지 법인 합산 영업이익이 10억원을 무난히 달성 가능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자유투어는 본업과 유사한 흐름이지만, 본사 대비 중국향 비중이 높기 때문에 3분기 턴어라운드로 연간 흑자를 무난히 유지할 것』이라며 『모두스테이 또한 올해 3월 개장한 스타즈 4호점(울산) 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하나, 현재 1~3호점 평균 객실점유율 80%를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 ADR(객실이용금액) 회복시 연간 한자릿수 영업이익 유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 모두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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