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CJ ENM(035760)에 대해 아시아 최고 콘텐츠 제작사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CJ ENM의 종가는 23만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현용 애널리스트는 『직전 2거래일 동안 CJ ENM의 주가는 각각 10.4%, 5.5% 급락했다』며 『이는 합병신주 상장(7/18)과 최근 코스닥 약세장이 맞물리며 구 CJ E&M 주주들의 단기차익실현 매물이 급증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구 CJ E&M의 거래 정지 직전 2주간(6.14~6.27)의 거래량 가중평균 주가는 9만4298원으로 이는 합병비율 감안시 현재 동사 주가 23만원에 해당한다』면서 『23만원 이하에서는 매도의 실익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YTD 드라마 시청률 상위 작품 15편 중 tvN이 3편(미스터 션샤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무법변호사) 포함될 정도로 절대 시청률에서도 이제는 우위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능도 하반기에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8~10% 시청률로 순항 중이고 뒤를 이어 신서유기 5가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수급 이슈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전날 종가 기준 PER(주가수익비율)가 13.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전혀 없는 영역으로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CJ ENM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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