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대주전자재료(078600)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연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일대비 0.53% 상승한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8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주전자재료의 주가 상승세는 최근 업황이 개선되는 2차전지와 MLCC 사업을 영위하면서 실적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 기업이다.
매출액 비중은 칩부품&태양전지 전극 재료 40%, MLCC 첨가제&전극 재료 25%, 고분자재료 20%, 형광체 17% 수준으로 추정된다.
칩부품&태양전지 전극 재료와 고분자재료, 형광체 등 본업도 꾸준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또 올해부터 MLCC 사업이 안정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여기에 대주전자재료는 신규 사업으로 이차전지 음극재 첨가물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착공 중인 양산공장은 투자금액 170억원으로 내년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이차전지용 음극활물질. 사진 = 대주전자재료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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