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KT(030200)에 대해 미디어, 5G, 부동산 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KT의 주가는 2만765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유료방송(미디어)은 합산규제 일몰과 산업 구조조정으로 가입자 유치가 탄력을 받고 CATV SO 인소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면서 『IPTV는 지난해 흑자전환했으며, 2020년 영업이익이 179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KT는 5G 시범 운용, 우월한 인프라로 5G 초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면서 『여기에 유휴 부동산 수익화가 본격화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부동산은 분양 증가와 호텔 개발로 8조3000억원의 부동산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면서 『부동산 매출액은 지난해 4466억원에서 2020년 75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동통신 요금인하 규제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Valuation이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그롤벌 통신주 가운데 가장 낮으며, 배당수익률이 3.8%에 달하는 등 배당 메리트도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KT 5G. 사진 = KT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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