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한솔제지(213500)에 대해 산업용지 부문의 구조적 성장세가 기대되며, 올해부터 감열지 Capa 확대에 따른 글로벌 1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한솔제지의 주가는 1만82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의 투자포인트는 총 네 가지』라면서 『산업용지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한 큰 폭의 실적 성장, 감열지 판가 인상 및 Capa 증설에 기인한 견조한 성장세, 인쇄용지 부문의 판가 인상을 통한 이익률 회복, 마지막으로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올해 산업용지 부문의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원가 측면에서는 중국 폐지 수입 제한 조치에 따른 산업용지 부문의 주요 원재료인 고지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한편, 중국의 원재료 수급 이슈 영향으로 한솔제지의 동남아 지역 수출 물량 증가 및 판지 가격 강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9581억원(YoY +11.4%), 1110억원(YoY +64.3%)을 기록할 것』이라며 『인쇄용지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 비중이 10.6%로 감소했기 때문에 산업용지와 특수지 부문의 고성장이 향후 한솔제지 실적에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한솔제지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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