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SK건설이 시공 중인 라오스 수력발전댐 일부가 홍수로 무너졌다는 소식에 SK(034730)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2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SK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SK는 전일대비 3.83% 하락한 2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디스커버리(006120)도 9.46% 급락한 3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SK와 SK디스커버리의 주가 하락은 비상장계열사 SK건설의 지분을 각각 44.48%, 28.25%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SK건설이 시공 중인 세피안-세남노이 댐의 보조댐 하나가 범람하면서 인근 마을 6개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수백명이 실종되고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300가구, 66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댐은 SK건설이 올해 상업운전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공 중이었다.
SK건설은 평소 3배가 넘는 폭우가 내려 보조댐 5개 가운데 1개가 범람해 댐 일부가 유실됐다고 설명했다.
라오스 댐. 사진 = SK건설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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