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판가인상과 생산능력 확대로 호황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송원산업의 주가는 2만55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도연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1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일회성 비용이 30억원 발생했고, 예상을 하회한 폴리머 안정제 판매량 영향이 40억원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회성 요인은 중국 판매법인에서 재고평가손실 10억원과 나머지 20억원은 폴리머 안정제 생산량 증가를 위한 debottlenecking 비용』이라면서 『올해 초부터 생산능력을 초과한 폴리머 안정제 수요로 올해 debottlenecking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6월에서 7월 중순까지 생산성 향상 작업이 집행되며 생산능력은 연산 10만톤에서 11만톤으로 10%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폴리머 안정제 생산능력은 10% 증가했으며, 판매단가 또한 2분기 대비 6~9개월 안에 20% 가량 증가할 것』이라면서 『 원재료 가격하락과 환율 또한 약세를 보이며 대외환경은 우호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송원산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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