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한국유리(002000)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자사주를 공개 매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3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한국유리는 전일대비 21.12% 급등한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유리우(002005)는 29.91%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한국유리는 상장폐지를 위해 자사 보통주 196만8174주를 1069억원에, 우선주 45만4767주는 191억원에 각각 공개매수 방법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주당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가 5만4300원이며, 우선주는 4만1925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한편 한국유리는 1957년 설립되어 각종 건축용 및 자동차용 원판유리를 생산하는 유리 전문업체다. 건축용 판유리시장에서 30% 대의 점유율을 유지, 단열성 고기능 유리인 로이유리를 비롯한 코팅유리 시장에서는 선도기업으로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유리 건축용 유리. 사진 = 한국유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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