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일 에이치엘비(028300)에 대해 최근 제약 및 바이오 섹터는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 임상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1만78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에이치엘비의 주가는 6만9000원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의 오병용 애널리스트는 『최근 R&D비용 회계감리 이슈, 삼성바이오이슈, 무역전쟁, 미국금리인상 등의 대내외악재가 겹치면서 바이오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면서 『제약/바이오 섹터는 투자심리가 돌아선다면 언제든 다시 반등할 것이기 때문에 바닥을 잘 캐치하여 매수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어 『임상에 성공할 가능성과 임상통과 후 실제 매출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면서 『에이치엘비의 검증된 신약인 아파티닙은 국내 다른 신약 대비 임상 성공가능성이 높고 매출 가능성 또한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별도기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8월 중순에 공시될 2분기 실적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12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에이치엘비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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