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영업이익률이 25.4%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애플을 추월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의 실적이 신기록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25.4%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미국의 애플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 58조4800억원, 영업이익 14조87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5.4%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은 2분기 매출액 532억6500만달러, 영업이익 126억달러를 기록해 영업이익률 23.7%로 집계됐다. 삼성이 애플보다 영업이익률이 1.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하반기만 하더라도 영업이익률 부문에서 애플에 10%p 이상 뒤쳐졌으나, 반도체 사업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차이를 줄여왔다.
사진 = 삼성전자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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