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현대차증권은 6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사업부의 전반적인 펀더멘털이 개선되어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4만원에서 1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금호석유의 주가는 10만900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강동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000억원(YoY +16.4%, QoQ +7.6%)를 기록해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며 『2분기 실적은 페놀유도체 및 합성고무 실적 호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금호P&B 페놀유도체 사업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되어 3분기의 추가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에는 2분기에 있었던 일부 정기보수효과가 사라지고 추가적인 스프레드(원료와 제품 가격 차) 개선이 반영되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페놀은 증설로 하락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2분기 합성고무 호실적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발전부문 수익은 SMP 하락 및 일부 정기 보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반전, 수지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으나 페놀유도체 실적 전망치 상향 및 합성 고무 부문 증설 영향을 반영해 전반적인 실적 전망치 조정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 = 금호석유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