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SK증권은 9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2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인센티브 지급 등에 따라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컴투스의 주가는 14만5800원이다.
SK증권의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1241억원(QoQ +8.9%), 영업이익 364억원(QoQ -7.6%)을 기록했다』며 『주력게임인 서머너즈워와 야구게임의 견조한 매출로 전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마케팅비용 증가,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 비용증가 요인으로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은 전기 대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머너즈워, 컴투스 프로야구 등 기존 주력게임이 호조를 보이며 상반기 매출은 견조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댄스빌, 버디크러시 등 신작이 컴투스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7월 대규모 업데이트가 완료된 서머너즈워의 흥행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서머너즈워 MMORPG 의 경우 내년으로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외 하반기 출시 예정작만으로도 실적개선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컴투스 프로야구 2018. 사진 = 컴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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