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넷마블(293940)의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넷마블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넷마블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넷마블은 전일대비 10.21% 하락한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2만2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넷마블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솜한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 15.1% 줄어든 5008억원, 6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의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게임 기업에 대해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대하고 있는 신규 게임의 출시 지연』이라며 『기대했던 대작 게임들의 출시 지연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 넷마블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