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BNK투자증권은 14일 원익Qnc(074600)에 대해 하반기에도 상반기를 상회하는 실적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원익Qnc의 전날 종가는 1만555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박성순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672억원(YoY +39.8%, QoQ +13.3%), 영업이익 129억원(YoY 47.4%, QoQ 21.6%)을 기록하며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하였다』며 『4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신규 Tokyo Electron 전용 CAPA의 실적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 이온임플란트 및 OLED 디스플레이 세정부문의 매출이 확대되어 수익성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원익QnC는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쿼츠 사업부문은 고객사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고객사의 디스플레이 팸 가동률 증가로 세정부문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쿼츠부문의 Lam Research 전용 신규 CAPA 매출은 4분기부터 반영』이라며 『3분기는 매출액 701억원(YoY +30.9%, QoQ +4.2%), 영업이익 132억원(YoY +20.5%, QoQ +2.2%)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미세 공정이 진행될수록 쿼츠의 교체 수요와 세정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쿼츠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 역시 긍정적인 요소』라고 전망했다.
한편 『하반기 견조한 전방 수요가 전망되며 내년 역시 추가적인 증설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 원익Qn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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