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다나와(1198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다나와의 주가는 1만74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별도) 137억원(YoY +39.9%), 영업이익(연결) 49억원(YoY +77.8%)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Sales 124억원, OP 45억원) 대비 Sales +10.5%, OP +7.7% 수준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적 개선 이유는 2015년 이후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제휴쇼핑(YoY +22.5%)과 판매수수료(YoY +57.7%) 부문의 성장흐름이 2분기에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제휴쇼핑은 모바일 비중 증가와 카테고리 다각화, 판매수수료는 게임용 PC 수요 증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게임용 PC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기 때문에, 판매수수료 부문 실적 개선 요인은 국내 e스포츠와도 연관성이 높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DPG존(Danawa Play Games zone, 2분기부터 100%연결 종속기업으로 분류)을 운영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프리미엄 PC방 형태로, 행사가 있을 때는 게임 진행 등 e스포츠 경기가 가능한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DPG존은 그 자체의 수익성이 중요한테 아니라 다나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오프라인 광고수익,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다나와가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DPG존은 지난해 오목교, 발산, 판교점을 오픈 하였고 올해는 오목교점 확장, 영등포구청점을 오픈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다나와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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