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내년 게임사 가운데 가장 강력한 신작 게임 모멘텀을 가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날 엔씨소프트의 종가는 38만50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4365억원(YoY +68.8%, QoQ -8.2%), 영업이익 1595억원(YoY +324.6%, QoQ -21.8%)을 달성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외형은 「리니지M」의 국내 매출 안정화와 대만 로열티 메출 증가, PC 「리니지1」이 특화 서버 오픈과 프로모션 효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인건비가 임직원 상여금 지급으로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면서 『유통수수료가 감소하면서 전체 비용이 전분기 대비 2% 상승에 그쳐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내년 게임사 가운데 가장 강력한 신작 게임 모멘텀을 가질 것』이라며 『내년까지 「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및 「프로젝트 TL」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신작 게임들의 출시 간격이 짧아지기 때문에 실적 개선 속도가 가파를 전망』이라며 『PC 기반의 IP를 활용하고, 모바일게임 시장이 PC시장보다 풍부한 이용자를 확보했고, 국내외 게임 유통 경로가 오픈마켓으로 단일화되면서 신작 주기가 단축됐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진 =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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