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넷마블(251270)의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면서 넷마블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넷마블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넷마블은 전일대비 6.88% 하락한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3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솜한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 15.1% 줄어든 5008억원, 6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의 황승택 애널리스트는 『게임 기업에 대해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대하고 있는 신규 게임의 출시 지연』이라며 『기대했던 대작 게임들의 출시 지연은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의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개발자 근로시간 준수로 신작 출시가 계속 미뤄지면서 올해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시 시기가 당초 3분기에서 연내 목표로 연기됐다』며 『세븐나이츠2와 BTS월드 역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넷마블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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