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피터 린치가 선호하는 「음울한 비즈니스」폐기물 처리업 저PER 1위는 와이엔텍
  • 버핏연구소
  • 등록 2018-08-21 16:15: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세기의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는 "장례 서비스업, 폐기물 처리업 처럼 음울한 사업을 하는 기업이 고수익을 가져다 준다"고 조언하고 있다. 대중이 선호하는 화려한 첨단 기업 보다는 소외된 곳에서 소박하고 음울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 오히려 실적이 우량하고 저평가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피터 린치가 말한 '음울한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폐기물 처리업이 뜨고 있다. 정부가 환경 보존을 위해 기업과 개인의 폐기물 남용을 강력히 규제하면서 폐기물 처리업은 돈 버는 유망 산업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폐기물 처리업은 모멘텀도 타고 있다. 6년만에 강력 태풍 솔릭이 조만간 전남 목포와 강원 속초를 관통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폐기물 처리업이 수헤주로 뜨고 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폐기물 처리 기업 가운데 저PER 1위는 와이엔텍(7.78배)이었다. 코엔텍(18.38배), 인선이엔티(90.71배)가 뒤를 이었다.

폐기물 처리 업체 현황

◆ 와이엔텍, 유일한 한자리수 PER

와이엔텍은 폐기물 처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한자리수 PER(7.78배)을 기록하고 있다. 와이엔텍의 PER이 낮은 이유는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860억원, 영업이익 148억원, (지배지분) 순이익 12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1.4%, 20.8%, 10.4% 증가할 전망이다(K-IFRS 연결 기준). 올해 추정 ROE는 11%이다.

와이엔텍의 강점은 호남 유일의 폐기물 소각, 매립 기업으로 이 지역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 지역의 폐기물 매립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매립 폐기물은 증가하면서 와이엔텍은 향후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와이엔텍 환경사업부문

와이엔텍의 환경 사업 부문. [이미지=와이엔텍]

◆ 2분기 영업이익 3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와이엔텍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7억6000만원, 3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87억1000만원, 25억8000만원 대비 24.5%와 41.4%가 증가했다.

와이엔텍 CI

[사진 = 와이엔텍 홈페이지]

와이엔텍은 1990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자회사이자 해운사인 비에스쉬핑(지분 100%)의 실적도 양호하다. 매출액 비중은 폐기물 처리업(30.0%), 해운업(35.1%), 레미콘(12.4%), 골프장(14.0%), 기타(8.5%)이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67900,와이엔텍]

#종목[029960,코엔텍]

#종목[060150,인선이엔티]

#종목[072520,케이티 네이쳐 엔 바이오]

#종목[043910,자연과환경]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