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정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4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4분기 이후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케이엠더블유의 전날 종가는 2만8300원이다.
하나금융그룹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빠르면 9월 국내 통신 3사로부터 5G 안테나/필터 수주 및 4분기 공급이 유력한 상황』이며 『24/28GHz대역 미국 주파수 경매가 11월로 예정되어 있고 주파수 할당이 유력해 2019년 미국 수출 전망을 밝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LED 부문 적자 폭이 이미 축소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데다가 LED 사업부문 매각을 지속 추진 중』며 『중국 ZTE로 의 매출 축소 우려가 존재하지만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내수 매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은 5G 관련 개발 비용 증가와 스프린트 매출 지연에 따른 운송비용 증가/원가율 상승 때문』이라며 『국내 통신 3사 5G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금년도 4분기 이후 뚜렷한 호전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9월 국내 통신 3사가 5G 장비업체 선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각각 3~4개 장비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력한 벤더인 노키아지멘스의 컨소시엄인 케이엠더블유의 국내 통신사 매출 전망은 낙관적이다』고 분석했다.
사진 = KMW 홈페이지
lj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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