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인터넷 검색 창에 ‘추석’만 쳐도 추석선물세트가 관련 검색어로 뜰만큼 추석선물세트에 관심이 높다.
한경탐사봇이 추석선물세트 관련주들의 올해 추정 실적을 바탕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을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097950)이 4.7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상(001680)(10.43배), 롯데푸드(002270)(16.70배), 동원F&B(049770)(20.95배) 순이다.
◆ CJ제일제당, 2Q 당기순이익 전년비 1717.63%↑
CJ제일제당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4537억원, 1846억원, 7834억원으로 전년비 13.94%, 12.29%, 1717.63% 증가했다. 이 중 당기순이익이 전년비 1717.63% 급증했다.
이번 2분기부터 헬스케어 실적이 제외되었음에도 실적이 전년비 상승했다. 소재식품부문에서는 원재료 단가 하락과 저수익 사업부를 축소했다. 바이오부문은 주력제품 판가 상승 및 고수익 제품의 비중을 확대했고 생물자원부문은 베트남과 인니 축산 가격 회복에 따른 흑자전환 때문이다.
3분기는 추석선물세트 판매가 관건이다. 추석선물세트 반품 관련 비용인 130억원을 반영시 마진이 전년 수준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예상되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6822억원, 2674억원, 1237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6.16%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각각 0.71%, 53.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의 올해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조9784억원, 8412억원, 1조402억원으로 전년비 9.77%, 8.32%, 151.99%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자체 최고 실적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의 추석선물세트. [사진= CJ제일제당 홈페이지]
CJ제일제당은 1953년 삼성그룹 최조의 제조업체인 ㈜제일제당공업으로 설립됐다. 매출액 비중은 식품 29%, 생명공학 26%, 물류 45%이며 최대주주는 ㈜CJ(4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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