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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온다, 섬유·의류 관련주 5년 평균 영업이익률 1위는 영원무역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11-09 09: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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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올해의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을 앞둔 섬유·의류 기업은 앞다퉈 겨울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버핏연구소가 섬유·의류 관련주들의 최근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을 조사한 결과 영원무역(111770)이 11.9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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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산(035150)(9.87%),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9.31%), 한섬(020000)(9.2%), 휠라코리아(081660)(8.95%)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영원무역 연간 영업이익률 추이

영원무역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은 9.96%로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원무역, 올해도 실적 상승세

영원무역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680억원, 1068억원, 1422억원으로 전년비 2.92%, 14.19%, 50.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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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은 약 40여개의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브랜드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받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엘살바도르 등의 해외 현지법인 공장에서 의류, 신발 등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생산 및 수출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4분기로 갈수록 OEM에서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로 전방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부진했던 바이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OEM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3분기는 OEM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3년 사이 스포츠웨어 브랜드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호조이다. 벤더 구조조정이 지나가고 나면 내년에는 수주 경쟁이 완화될 여지도 있어 올해보다 내년 OEM 전망이 밝은 편이다.

자회사인 Scott 영업이익은 올해 220억원으로 전년비 약 25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원무역으로 피인수 이후 인수합병(M&A)과 과잉 재고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재고 클린화, 판매율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

영원무역 자회사 Scott의 자전거 2019 SS RC 900 PRO

영원무역 자회사 Scott의 자전거 2019 SS RC 900 PRO.  [사진=Scott 홈페이지]

영원무역은 2009년 (주)영원무역홀딩스(구 (주)영원무역)으로부터 회사 인적분할을 통하여 설립되었다. 최대주주는 ㈜영원무역홀딩스(50.52%)이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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