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일홀딩스, 전년비 이익 증가한 건설자재업종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11-19 15:17: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최근 남북간의 평화무드 영향으로 경협주가 뜨고 있는 가운데 관련 건설사들을 한경탐사봇이 조사했다. 

건설자재 관련주들의 EPS(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를 조사한 결과 전년비 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한일홀딩스(003300)(99.45%)였다. 이어 벽산(007210)(22.78%), 동화기업(025900)(4.32%), 아세아시멘트(183190)(-38.32%), 쌍용양회(003410)(-49.92%) 등의 순이었다.

건설자재 관련주의 EPS

EPS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일홀딩스 연간 EPS (원)

한일 홀딩스의 예상 EPS는 올해 1만5106원, 내년 1만1483원, 2020년 1만483원으로 만원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일홀딩스, 적자에도 올해 실적은 연간 최고 실적 갱신 예정

한일홀딩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8430억원, 1720억원, 1030억원으로 전년비 17.07%, 29.52%, 55.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392억원, 244억원으로 전년비 17.35%, 53.70% 감소했다.

한일홀딩스 최근 실적

한일홀딩스는 2018년 7월 시멘트 및 레미콘, 레미탈(한일시멘트 몰탈 자체 브랜드) 사업부문을 신설기업 한일시멘트로 인적분할하면서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시멘트 판매 증가, 임대 등 기타 부문 호조에도 레미콘 판매 감소와 레미탈 부문의 중단 영향으로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비 감소했다. 원가구조 악화로 영업이익률도 전년비 감소했으며, 전분기비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에도 기타수지 및 금융수지 저하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시멘트 내수는 5170만톤으로 전년비 7.1%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주택 분양 물량이 줄고 있기 떄문이다. 그러나 한일시멘트는 업황 하락에도 현대시멘트 인수 효과로 시멘트 부문의 외형이 크게 늘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삼표그룹의 공격적인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됐던 몰탈 시장도 정상화되고 있다. 2015년 1분기 이후 지속된 몰탈 가격 하락세가 2년 만인 지난해 1분기에 멈췄다.

레미콘이 부진해도 시멘트의 M&A(인수 합병) 효과와 몰탈(한일시멘트는 자체브랜드로 레미탈 사용)의 가격 상승으로 실적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점이 출하량 감소로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다른 시멘트업체와 차별화 되는 한일홀딩스의 강점으로 분석된다.

한일시멘트 공장

한일시멘트 공장.  [사진=한일홀딩스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