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지윤 기자] 겨울철 미세먼지가 연일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도 청정 생활가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미세먼지 공습에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시장은 단연, 공기청정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15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올해 200만대로 성장했다. 쿠쿠의 10월 공기청정기 판매량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는 물, 공기를 전문으로 하는 인스퓨어를 지난 10월 새롭게 론칭하고, 청정 생활가전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인스퓨어의 첫번째 제품인 공기청정기 W8200은 25.6평형(84.7m²)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 타워형 공기청정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8,200개의 빈틈없는 에어홀로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이 가능해 사용환경의 전방위로 구석구석 정화된 공기를 순환시킨다.
360 서라운드 공기흡입에 맞춰 탑재된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은 보다 넓은 공간의 유해가스와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된 쿠쿠만의 4단계 토털케어 안심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빈틈없이 제거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공기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생활가전 풍속도가 달라지면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청정가전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쿠쿠도 소비자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과 공기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인스퓨어,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청정 생활가전 대표 브랜드로 우뚝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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