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현대차증권은 22일 JYP Ent.(035900)에 대해 현지화 전략을 통한 아티스트 다변화로 추가 성장 모멘텀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500원을 유지했다. JYP Ent.의 전일 종가는 3만335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유성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매출액 1244원(YoY +21.7%), 영업이익 273억원(YoY +40.0%), 내년 예상 매출액 1608억원(YoY +43.1%), 영업이익 431억원(YoY +58.1%)로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내년에도 성장이 확실시되는 엔터주의 가치 부각 및 한-중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적의 성장과 더불어 주가도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와이스는 내년 1분기 일본 돔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 증가가 전망된다』며 『GOT7의 19년도 글로벌투어(미주, 유럽, 남미)활동 증가, 스트레잇키즈의 글로벌 인지도 증가로 내년에는 보이그룹의 매출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1분기 한국 여자 아이돌, 내년 하반기 일본 여자 아이돌, 내년 하반기 중국 남자 아이돌이 각각 데뷔 예정』이라며 『현지화 전략을 통한 아티스트 다변화로 추가 성장 모멘텀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JYP Ent.는 소속연예인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광고, 드라마출연, 공연 등)과 음반(CD), 음원의 제작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소속 가수로는 TWICE, 2PM, 수지, 박진영, 백예린, 백아연, GOT7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로는 김지민, 송하윤, 최우식 등이 있다.
사진 =JYP E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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