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인바디, 2019년 신제품 출시 기대-NH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8-11-23 10:01: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홍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인바디(041830)에 대해 전문가용 인바디 신제품 출시로 인해 내수 성장률이 회복되고 유럽, 미국 고성장 지속과 의료기 업종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인바디의 전일 종가는 2만3450원이다.

20181123095109

 

사진 = 인바디 홈페이지

NH투자증권의 구완성 애널리스트는 『3분기 내수 입찰 공백으로 인해 혈압계 등 기타매출이 감소했으나, 이는 4분기에 이연 매출로 반영될 것 』이라며 『미국, 유럽의 고성장이 지속된 반면, 중국은 로컬업체들 저가형 제품과의 경쟁으로 부진하여 중국에서의 반등은 부재하지만 중국에 국한된 이슈로』라고 판단했다.

그는 『전문가용 인바디 신제품 출시로 인해 내수 성장률이 회복되어 +10%에 육박할 전망』이며 『암웨이向 인바디밴드 수출 또한 소폭 증가한 30억~50억원 규모로 추정』했다.

이어 『2019년 예상 매출액 성장률(동사 +14.6% vs 미국 동종업종 +8.2%)을 고려하면 미국 동종업종 평균 PER 25.5배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전망했다.

인바디는 체성분분석의 표준으로 신뢰 받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매년 27%가량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혈압계 및 신장계, 가정용, 웨어러블, 솔루션 등의 사업 영역에서도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의료장비부분에서 기술적 우위에 있다.

hj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미창석유, 화학주 저PER 1위... 2.46배 미창석유(대표이사 신경훈. 003650)가 11월 화학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창석유는 11월 화학주 PER 2.4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GRT(900290)(3.37), KPX케미칼(025000)(3.51), 삼영무역(002810)(4.08)가 뒤를 이었다.미창석유는 지난 3분기 매출액 1008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23% 증가, 영업이.
  2. [버핏 리포트] HD현대중공업, 영업이익 1조원대 눈앞...전 사업부 안정화 기대↑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HD현대중공업(329180)에 대해 해양 프로젝트 신규 수주 성과에 따른 BPS(주당순자산가치) 추정치 상향 여지가 남아있고 수주 가능성 높은 국내외 프로젝트를 frontlog(향후 개발 가능 예상 해외사업)로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7.4% 상향했다. HD현대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22만5500원이다.강경태 ...
  3. [버핏 리포트] JYP Ent,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 추가 공연 기대감…실적 상승 모멘텀 확보-NH NH투자증권이 29일 JYP Ent(035900)에 대해 스트레이키즈의 서구권 스타디움급 공연 확정으로 동사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 의구심이 회복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JYP Ent의 전일 종가는 7만3800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JYP Ent의 4분기 매출액은 1620억원(...
  4. [버핏 리포트]한화오션, 25년 상선 부문 수익성 개선 및 특수선 분야 성장 예상-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한화오션(042660)에 대해 오는 2025년 상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새로운 군함에 대한 건조, 미 해군 함정의 MRO(운영,유지,보수)에도 나서는 등 특수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오션의 전일 종가는 3만6000원이다.강경태 한.
  5. [버핏 리포트]LS일렉트릭, 배전기기·변압기로 성장 가속화 전망...美법인 실적 개선도 지속-대신 대신증권이 6일 LS ELECTRIC(010120)에 대해 배전기기·변압기로 성장 가속화할 것이고, 동시에 미국 법인 실적 개선도 지속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LS ELECTRIC의 전일 종가는 15만3900원이다.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LS ELECTRIC이 매출액 1조1000억원(전년대비 +6.4%), 영업이익 806억원(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