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게임주는 컴투스(07834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게임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기업들의 2015~2017년 영업이익률을 조사한 결과 3년 평균 영업이익률 1위는 컴투스(078340)(38%)였다. 이어 엔씨소프트(036570)(31.67%), 웹젠(069080)(27.77%), 더블유게임즈(192080)(26.75%), 선데이토즈(123420)(23.93%), 골프존(215000)(21.16%), 미투온(201490)(20.67%), 넷마블(251270)(20.55%), 엠게임(058630)(19.67%), 넥슨지티(041140)(19.29%)가 10위권에 들었다.
◆컴투스, 올해 영업이익률 31.7% 전망
컴투스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9.51%에서 2014년 43.13%로 대폭 상승한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수를 기록해왔다. 30개 게임주 중 2014년 3위(43.13%), 2015년 3위(38.27%), 2016년 2위(37.42%), 2017년 2위(38.32%)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 추정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6.62% 하락한 31.7%로 4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도 양호
컴투스는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는 매출액 5080억원, 영업이익 1946억원, 당기순이익 142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비 1.35% 상승,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97%, 6.19% 하락했다. 올해 추정 실적은 매출액 4892억원, 영업이익 1551억원, 당기순이익 1345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3.7%, 20.3%, 5.55%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는 매출액 1198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신작 부재로 인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3.4% 소폭 하락했으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과 일회성 인건비 제거로 영업이익은 4.4% 증가했다.
◆내년 신작 모멘텀 기대
컴투스는 대표 게임인 ‘서머너즈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주력 게임의 견조한 실적에 내년 신작 모멘텀이 더해져 실적 호조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이번 달 중순 캐나다와 호주 론칭 후 내년 1월 글로벌 론칭이 예정되어 있다. 댄스빌, 버디크러시는 내년 1분기 중 론칭 예정이며 히어로즈워2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컴투스의 주력 게임 서머너즈워.[사진=컴투스 홈페이지]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동사를 포함한 10개의 계열회사가 존재하며, 주요 종속회사와 모바일게임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서머너즈워’, `타이니팜`, `컴투스프로야구`, `골프스타`, `낚시의 신`, `이노티아연대기 시리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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