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지윤기자] BNK투자증권은 27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최근 출시된 스카이랜더스 시리즈의 콘솔 리마스터 버전(Spyro Reignited Trilogy)의 흥행으로 스카이랜더스 IP파워가 재부각 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로 20만원을 제시했다. 컴투스 전일 종가는 14만11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이경일 에널리스트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점점 노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와 함께 브롤스타즈, 나이언틱의 해리포터: 위자드 유나이트도 19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가장 흥행이 기대되는 신작』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카이랜더스 콘솔게임 시리즈가 14년부터 Toys to Life 장르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연간 매출성장률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스카이랜더스 IP 효과에 대한 우려와 향후 IP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존재』했지만 『지난달 출시된 리마스터 버전의 흥행으로 스카이랜더스 IP에 대한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1999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컴투스는 2018년 이후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통해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실시간 턴제 RPG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서머너즈 워 MMORPG’를 비롯해 턴제 RPG ‘체인 스트라이크’,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등 다채로운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컴투스 홈페이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