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제노레이, 확실한 실적 모멘텀-하나
  • 김주희 기자
  • 등록 2018-12-17 08:11:4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7일 제노레이(122310)에 대해 확실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제노레이의 전일 종가는 2만35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안주원 애널리스트는 『제노레이는 국내외 유일하게 메디컬과 덴탈부문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며 『특히 메디컬 부문 핵심 제품 C-ARM은 이동식 X-ray 촬영이 가능한 장비가 필수적인 최소절개 시술 시장 확대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C-ARM이 이미 국내 시장점유율 1위(60%)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성장했다』며 『덴발장비 역시 고사양 장비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서의 매출성장률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8년 제노레이 실적은 매출액 552억원(YoY +24.1%), 영업이익 91억원(YoY +46.4%)로 전망하다』며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진입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프리미엄 라인 중심의 신제품 판매호조가 더해지면서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노레이는 병원, 치과 등에서 환자진단에 사용되는 X-ray 영상진단장비를 연구, 개발, 제조하여 판매 중이며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칼 사업과 치과를 대상으로 하는 덴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노레이

사진 = 제노레이 홈페이지

 

k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