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통신향, 자동차 관련, 2차전지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성증권의 권명준 애널리스트는 『서진시스템은 내년에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통신부문은 인도 4G망 구축으로 삼성전자향 매출이 증가했다』며 『국내외 5G 구축에 따른 투자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삼성전자향 통신장비 매출 성장으로 내년에도 5G 관련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차량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부품 채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발레오(VALEO, 프랑스)사에 현재 35종이 승인되었으며 15종은 양산하고 있어 내년에는 양산품목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차전지향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며 『올해 ESS(전력저장장치)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내년에는 ESS와 더불어 전기차향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서진시스템은 친환경, 경량화의 대표 소재인 알루미늄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여 통신장비(소형 중계기 등의 함체 등), 휴대폰(스마트폰 메탈케이스 가공, 스마트폰 어셈블리), 반도체 장비(반도체 식각/증착 장비의 구동장치 및 구조물 등) 관련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진=서진시스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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