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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건강미용주는 케어젠.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12-20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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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탐사봇]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가장 증가한 건강ㆍ미용주는 케어젠(214370)(2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결과 케어젠의 3분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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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디톡스(086900)(13.61%), 녹십자셀(031390)(-8.33%), 아시아종묘(154030)(-11%), 쎌바이오텍(049960)(-20%) 등의 순이다.

케어젠 분기별 영업이익 (억원)

이 회사는 펩타이드(Peptide. 유사 단백질)을 이용해 화장품, 미용제품, 의료기기를 생산한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펩타이드 437종을 이용해 필러(Filler, 주름이나 흉터에 주사하거나 삽입하는 물질)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케어젠, 매년 실적 증가

케어젠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67억원, 400억원, 335억원으로 전년비 15.20%, 26.18%, 39.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23억원, 66억원, 5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3%, 20.0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6% 감소했다.

케어젠 최근 실적

이 회사가 지난해 9월 출시한 ‘프로스트롤레인B’ 시리즈는 셀룰라이트 분해 제품인 ‘이너비’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가 지속되면서 전년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53.4%로 고수익성을 유지했다.

4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 시즌이다. 최근 ‘프로스톨레인B’ 시리즈 4종이 바이알(병) 타입으로 중국 중국위생허가(CFDA) 화장품 등록이 완료됐다. 성수기 효과와 함께 중국향 매출액도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초에는 필러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혈당조절음료인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만큼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글루스테롤

케어젠의 혈당조절음료 디글루스테롤. [사진=케어젠 홈페이지]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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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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